기상청(청장 이일수)은 한국천문연구원, 서울YMCA와 함께 28일 오전에 서울YMCA에서 우남(羽南) 이원철(李源喆) 박사의 추모 50주기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원철 박사(1896~1963)는 우리나라 최초의 이학박사로 천문기상학의 기반을 다지는데 이바지하였다. 특히 초대 관상대장을 역임하며 우리나라의 천문과 기상 관련 교육 및 업무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본 기념식에서는 기상청, 한국천문연구원, 서울YMCA를 비롯하여 학계 주요인사가 참석하며 추모 특별 강연과 유품 전시회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박사의 사진?유품 등은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기상청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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