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선진농협이 훈훈한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행복 나눔이’라는 자원봉사 조직을 자체적으로 결성, 지난 2월부터 매월 셋째주 목요일 10여명의 직원들이 배식 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 차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해 선진농협은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농업인자녀 장학금 지원, 문화복지대학 운영, 여성결혼이민자 기초농업교육, 조합원(농업인) 가족 산행 지원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에도『농업인·고객·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진농협』이라는 슬로건을 설정해 농업인자녀 장학금 지원, 문화?복지대학 운영, 조합원(농업인) 가족 산행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조찬진 조합장(진도 선진농협)은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금융기관의 위치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반자와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사회 공헌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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