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읍 고암리 등 12개소, 본격 영농철 앞서 완료할 계획
홍성군은 농경지 내의 주요 농로와 이와 연계되는 연결 농로를 포장해 기계화 영농기반을 구축하고자 올해 6억 7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농업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보완하기 위해 6억 7,450만원의 사업비로 관내 12개소 5.9kmdp 대해 경작로 확포장 사업시행인가 내용을 지난 20일자로 고시하고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에 확포장 사업을 추진하는 곳은 홍성읍 고암리, 광천읍 벽계리, 홍북면 신정리 등 총 12개소로, 농기계의 경작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확포장 사업을 추진케 된다.
특히 군은 연초부터 조기 공사 발주를 위해 사전준비에 착수해 지난 2월까지 설계를 마무리 짓고 이번에 사업을 발주했으며, 모내기 등 본격적인 영농작업이 시작되기 전에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속도를 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을 통해 기계화 영농을 앞당겨, 농민들이 불편함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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