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충원 대상 종목에 대한 보유자 인정 신청 접수기간을 당초 3월 20일에서 4월 5일로 연장하였다.
올해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충원 대상 종목 중 공모를 통하여 신청 접수를 받고 있는 종목은 총 11개 종목으로, 판소리[흥보가](제5호), 가사(歌詞, 제41호), 태평무(太平舞, 제92호), 살풀이춤(제97호), 조각장(彫刻匠, 제35호), 궁시장[궁장](弓矢匠, 제47호), 소목장(小木匠, 제55호), 유기장[방짜](鍮器匠, 제77호), 제와장(製瓦匠, 제91호), 소반장(小盤匠, 제99호), 배첩장(褙貼匠, 제102호)이다.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 신청 자격은 해당분야 중요무형문화재 전수교육조교?이수자와 시도지정 무형문화재 보유자?전수교육조교?이수자뿐만 아니라 일반전승자도 신청할 수 있다. 더욱 많은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번에 신청 접수기간을 16일 연장하였다. 평소 무형문화재 보전·전승에 힘쓰고 있는 우수한 전통문화 전문 인력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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