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MBC 꿈나무 축구리그 아카데미 리그가 오는 24일 충북 보은군 생활체육공원 인조 A구장에서 개막해 3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문화방송, MBC꿈나무축구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꿈나구 축구리그에는 전국 20개 축구 클럽이 참가한다.
대회에 참가한 20개 팀은 A, B 그룹으로 나눠 리그로 진행하며 오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월 넷째주 일요일에 생활체육공원 인조 A, B 구장에서 열린다. 팀당 9경기를 소화 한다.
정규리그 A, B조 각 8위 이상 16개팀은 8월 개최 예정인 전국 결선에 진출한다.
우수한 성적의 팀과 선수에게는 선진축구 연수, 각종 부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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