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귀사랑(17명)과 테이핑(7명), 비담울(6명)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사랑의 봉사활동 펼쳐
부여군(군수 이용우)에서는 20일 지역사회에 사랑나눔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굿뜨래 전문자원봉사단 30여명이 오석산 요양원과 청담정신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굿뜨래 전문자원봉사단은 이혈요법 귀사랑(17명)과 테이핑요법을 펼친 테이핑(7명), 이미용 활동을 전개한 비담울(6명)로 수혜자 욕구에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굿뜨래 전문 봉사단은 발사랑, 귀사랑, 테이핑, 수지침, 이미용, 미담울, 모두랑, 가림 등 총 8개 단체에 207명이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매월 관내 오지마을을 찾아 이동 봉사활동을 펼치고 각 단체별로 수시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월3~4회이상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영구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소외된 이웃과 사회를 위해 삶의 일부분을 나누는 자원봉사활동은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 자원봉사자의 체계적인 관리와 봉사조직의 확대운영으로 자원봉사 활동의 전문성을 확대해 수요자 중심의 자원봉사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에는 굿뜨래 전문자원봉사단 외에도 일반자원봉사자 271개단체, 1만611명과 집수리활동을 전해하고 있는 한마음,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실버, 레크레이션 활동을 나누는 행바레, 재난재해 구조활동을 하는 재난재해, 문화해설활동을 펼치는 금빛, 노력봉사를 전개하는 소부리 등 7개단체 278명의 전문자원봉사단이 소외된 취약계층 및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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