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중앙동방위협의회, 참전유공자와 간담회·식사대접
천안시 동남구 중앙동방위협의회는 지난 20일 관내 한 식당에서 6.25 참전용사 40여명을 초청해 식사대접을 하며 나라를 위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위로간담회 행사를 주관한 문대풍 중앙동방위협의회장은 “오늘의 자리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석동 보훈회장(66세)은 앞장서서 애국애족의 정신을 고취시키고 공훈에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한 중앙동방위협의회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지난날 조국을 지켜낸 순국선열과 참전용사의 희생임을 잊지 않고 그 뜻을 높이 받들어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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