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으뜸산품 공동브랜드화 추진이 내년 1월초부터 본격 추진된다.
태백시는 관내 우수상품을 태백으뜸산품으로 육성하고 공동브랜드의 지역이미지 홍보를 통한 판로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태백으뜸산품 공동브랜드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우선 내년 1월말까지 기존의 캐릭터를 이용, 지역 이미지와 청정의 이미지가 시각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공동브랜드 마크를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농수축산품 및 1차 가공품, 공산품 등의 제품적 특성에 맞게 이미지를 부여할 수 있도록 인증마크를 개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공동브랜드 사용 조례제정(안)을 빠르면 1월중으로 입법 예고해 조례안을 3월중 확정, 늦어도 5월부터 으뜸상품 공동 브랜드 마크 사용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타지역 상품과의 차별화와 통일된 이미지가 창출될 공동브랜드화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어 앞으로 다른 많은 지역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림 기자 kimdl@krnews21.co.kr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