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플랜트 치과와 함께 장애인 시설 의료봉사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윤철규)은, ’13. 3. 14.(목) 대전플랜트 치과(대표원장 손외수)와 함께 서산시 음암면에 있는 장애인 보호시설 ‘두리사랑 서산공동체’의 장애가족들을 대상으로 치과진료와 함께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홍보를 실시하였다.
충남 경찰은 장애인의 안전과 권익을 위한 충남경찰만의 맞춤형 치안시책을 추진하면서, 지난해 7월 대전 플랜트 치과와 합동 의료봉사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의료 봉사활동은 장애인 생활시설 ‘두리사랑 서산공동체’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치아발치, 충치치료 등의 치과 진료와 함께 건강한 구강 관리를 위한 교육도 병행하였다.
‘두리사랑 서산공동체’ 박동호원장은 충남경찰이 사회적약자를 위해 치안활동을 열정적으로 한다는 이야기는 들었으나, 이렇게 오지 장애인 시설까지 찾아와 「치과진료와 함께 범죄예방홍보 등 치안소식을 전해 준다는 것은 생각치도 못했다며」치료를 받은 장애가족들의 환한 모습을 보며 감사함이 더했다고 말했다.
한편, 플랜트 치과는 지난 2007년부터 진료봉사를 위하여 이동식 진료차량을 구입한 후, 그간 100여 차례에 걸쳐 대전/충남지역 초등학교, 마을회관, 사회복지시설 등을 순회하며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에게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오고 있다.
윤철규 충남지방경찰청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꾸준히 의료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하며, “의료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충남 경찰의 사회적 약자보호 치안활동에도 적극 협력해주는 플랜트 치과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