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를 맞아 관내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청소년수련시설의 각종 안전 및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점검기간은 관내 청소년수련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해빙기 대비 건축·토목 구조물 및 기타 안전사항 등이다.
특히 석축·법면 등 붕괴 예방 관련사항과 청소년수련시설 안전관리체계 및 운영자 안전교육실시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안전기준에 부적합으로 지적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하여 해당 수련시설 운영자에게 보완 및 개선 조치 요구토록 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에는 구·군이 관리·운영하는 청소년 문화의집(6개소)과 청소년수련관(1개소), 교육청이 운영하는 수련원(1개소), 민간이 운영하는 수련원(1개소) 등 총 9개소의 청소년수련시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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