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앙카가 시약검사에서 양성 반응으로 불구속입건됐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미국 국적의 방송인 비앙카 모블리(24)를 대마초 흡연 및 알선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사람들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비앙카의 흡연 사실도 알게됐다"며 "시약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체포된 비앙카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으며 소변 등 간이 시약검사에서도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관련자들에 대한 추가 조사를 마치는대로 비앙카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아이돌 그룹 DMTN(디엠티엔)의 리더 최다니엘(22)도 대마초 알선한 혐의로 12일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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