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주정차 과태료 고지서 전자고지 추진방안 모색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과태료 고지서 전자고지 추진방안 모색”을 주제로 교통건설국 아침토론마당을 개최했다.
3월 7일(목) 교통지도과 주관으로 개최된 아침 토론마당에는 한배수 부시장을 비롯해 교통지도과장과 정보통신과, 세무과, 녹색환경과, 차량등록사업소 등 관련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IT환경 변화에 따른 각종 청구서 및 고지서의 전자고지 추세에 부응하여 의정부시에서는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 각종 과태료 고지서 등을 전자고지로 확대하는 방안을 계획중이며, 이를 추진하기에 앞서 해당부서 및 관련부서 간의 토론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 및 추진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토론마당을 통해 전자고지를 위한 관련법령 검토 및 전자고지의 구체적 방법과 전자고지 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안 문제 등이 심도있게 논의 되었으며,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부과하는 부서 간 협조사항 및 통합 전자고지 방안 등을 협의하였고, 구체적인 방안을 부서 간 긴밀한 협조로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공완식 교통지도과장은 “과태료 고지서 우편발송으로 인해 발생되는 연간 3~4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절감하고 정보통신환경 변화에 따른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여 납세편의를 제공하고자 전자고지를 계획하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이번 토론을 통해 제기된 문제점을 검토하여 향후 전자고지 추진에 만전을 기해 섬김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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