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의 메카 충북 단양군이 본격적인 체육시즌을 앞두고 올 한해 전국규모 및 도단위 체육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오는 15일 ‘2013 춘계 전국 남여 중고 배구대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14종목 19개의 각종 체육대회를 개최 올해 체육대회에는 전국에서 2만36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할 전망이다.
이달에는 오는 15~21일까지 7일간 2013 춘계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가 단양국민체육센터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데 이어 23~26일에는 제39회 전국 초등학교 학생 탁구대회가 개최된다.
4월에는 한국실업배구 연맹전과 제2회 소백산철쭉제 전국 풋살대회, 제59회 전국 남녀 종별 탁구선수권대회가 각각 펼쳐진다.
또 5월에는 제4회 충청북도사격연합회장기 전국사격대회를 비롯해 제24회 충청북도지사기 축구대회, 제1회 단양팔경 오픈 전국 배드민턴대회 등 6개 대회가 열려 거침없는 총성과 함성으로 단양을 들썩이게 된다.
6월에는 MTB?사이클마니아 800여명이 참가하는 제5회 소백산 힐클라이밍대회가 마련돼 단양공설운동장~죽령 정상까지 25km 언덕길을 오르면서 인간한계에 도전하게 된다.
이 외에도 7월엔 제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3on3전국농구대회, 9월엔 제32회 연합회장기 전국 축구대회가 각각 열리며 10월엔 충북도내 남녀 궁도대회, 11월엔 2013 단양팔경 마라톤대회와 제16회 삼도화합 게이트볼 대회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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