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의장 이준우)는 지난 4일부터 11일간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열어 내포신청사 이전 후 첫 도정질문을 실시한다.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는 4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개회됐으며 회의 상황은 도의회 홈페이지와 개인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됐다.
또 명노희 의원(교육) 1인이 교육감 선거제도에 관한 5분 발언을 했다.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은 오는 5일과 6일 제2, 3차 본회의에서 이루어진다.
이 자리에서 유병돈 의원(부여)은 미래 유망농업 치유농장 도입, 윤미숙 의원(천안)은 지방의료원의 운영상 문제점, 송덕빈 의원(논산)은 KTX 논산 정차역 신설, 김지철 의원(교육)은 충남교육청 전문직 전형 문제점 등 모두 13명의 의원이 질문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특히 서해안유류사고와 관련, 도지사에게 피해주민 단체로 신고된 ‘충남유류피해대책위총연합회’에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서해안유류사고 피해주민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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