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남동생 유승호가 비밀 입대해  화제다.

지난 5일 유승호는 자신의 팬카페에 입대 동영상과 삭발한 모습을 남긴 후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를 통해 극비리에 입대했다.
 
영상 속 유승호는 짧은 머리를 한 채 “말씀 안 드리고 5일 입대하게 됐습니다. 이렇게 영상으로 인사드립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남겼다.
 
이어 “이 글을 보실 때쯤엔 이미 군대에 들어가 있겠네요. 입대 날짜를 팬 분들께 알리지 않고 입대해서 조금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냥 조용히 입대하는 것이 저와 같이 입대하시는 다른 장병 여러분들께 폐 끼치지 않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유승호 입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삭발해도 잘생겼어", "비밀 입대, 건강히 잘다녀와요", "진짜 이런 훈남이 없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