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새로운 정부 출범과 동시에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기념하고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물 관련 최대 행사인 “제20회 물의 날” 행사에서 20년이상 현직에서 물 관리 향상을 위하여 탁월한 기능을 발휘한 우수 공로자에게 “물 관리 달인”을 전국적으로 발굴한 결과 맑은물 사업소(소장 정태현) 급수과 서한평 주무관이 전주시 최초로 그 수상의 영예를 받았다.
○ 금회 공로상을 수상한 서한평 주무관은 1986년 전주시 공무원의 첫발을 내디딘 이래로 27년동안 고난이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지하에 매설된 상수도관 유지관리 분야에서 장기간 근무하면서 자신의 업무에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열정적으로 매진하여 왔다. 또한 오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약 2,220km의 전주시 상수도 전체 관로를 머릿속에 기억하여 수돗물이 다량으로 누수되는 긴급누수 현장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각 수계별 물량을 원활하게 조정하는 등 타 직원이 쉽게 수행하지 못하는 어려운 업무를 맡아왔으며,
○ 민선4기 들어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겠다는 일념하에 전국기초단체 최초로 시행하는 ?맑은물 공급사업?에서도 서한평 주무관은 자신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종 상수도 관로의 위치와 각 지역마다 발생된 상수도 문제점을 자세히 알려주므로서 ?맑은물 공급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제수변 조작 및 전주시구역 수계조정 등 다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고난이도 작업을 강한 신념과 주인 의식으로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서한평 주무관은 명실 공히 전주시 최고 전문가라 말할 수 있다.
○ 상을 수여받은 뒤 서주무관은 “오랜기간 상수도 관련 분야 일을 하면서 누수량 최소화를 통한 유수율향상 노력과 항상 전주시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일에 매진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처음과 같이 변함없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며, 이와같이 의미있는 상을 타게되어 기쁘다”면서 전주시 시정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급수과, 281-6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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