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김선기)는 3월 4일 고용노동부와 2013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국비 2억 8천만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3억8천5백만원이 들어가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평택시가 고용관련 단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고용노동부에 사업을 제안, 심사결과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80%를 지원 받아 지역특성에 맞는 고용창출 및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사업이다.
금년에 추진될 사업은 지난해 평가결과,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평택지역 맞춤형 전문 인력양성 및 HRD사업”과 “자동차 부품 품질검사 전문기술요원 양성사업”이 선정돼 한국노총 평택지부와 국제대학교 산학 협력단이 각각 대표기관으로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자동차부품 품질검사 전문기술요원 양성사업”은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서 교육 종료 후 즉시 취업알선과 채용으로 청년실업과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평택시에서는 지역맞춤형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산업별, 기업 규모별 고용 지표조사를 실시해 일자리 창출현황 분석과 지역내 산업구조의 변화에 맞는 단기 및 중?장기 일자리창출의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구축하기위해 연구사업도 병행하여 추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을 통해 지역의 고용문제를 지역에서 자율적으로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정적 고용창출을 구현하는데 모든 역량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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