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경찰청, 총 140명으로 학교전담경찰관 증원 배치, 학교폭력
경기경찰청(청장 강경량)은,
학교폭력 제로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 인사시 학교전담경찰관을 140명으로 증원배치하고, 배치된 전담경찰관들의 결의를 다지고 보다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3. 5일 15:00경 경기경찰청 5층 강당에서 강경량 경기청장을 비롯, 도교육청 부교육감, 학교전담경찰관 등 총 23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전담경찰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학교전담경찰관은
지난해 학교폭력이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학교폭력에 대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대응을 위해 총 101명의 전담경찰관이 배치돼
△ 학교와 협력 체계 구축, 학교폭력 정보공유 및 공동 대응 △ 학교폭력대책 자치위원회에 참여, 피해자 및 가해자 선도 △ 학교폭력 피해사례 접수 및 상담·사후관리 등 학교현장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활동을 수행해 왔다.
경기청은 올해 새 정부의 슬로건인 ‘국민의 행복·희망의 새시대’기치 아래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4대 사회악 근절 중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39명의 학교전담경찰관을 추가 배치하여 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더욱 더 학교폭력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강경량 경기청장은, 발대식에서
학교폭력은 잠재적·고질적 문제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행해지는 폭력들을 드러나게 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학교전담경찰관이 학생들과의 진정한 공감과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말 못하는 아픔을 털어놓을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 ‘학교방문의 날 운영’ 등 학교전담경찰관 활성화 △ 맞춤형 범죄예방 교육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 학교폭력 신고활성화를 위한 117센터 역량 강화 △ 학생 선도프로그램 개발·활용 △ 학교폭력예방협의체를 통한 지역사회 공동대응으로 2013년 학교폭력 제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경기경찰은
‘학교폭력 제로환경 조성’을 목표로 정책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해 나가는 한편, 학교·가정·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할 방침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