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임윤택의 아내 이혜림 씨가 자신을 사칭하는 이들에게 트위터로 경고했다.
5일 이혜림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를 사칭해서 납골당에 메시지 남기고 결혼 사진 붙여놓고 오시는 분이 있던데 그런 장난치지마세요" 라는 글을 게재해 자신을 사칭한 이에게 경고했다.
이는 오랜 위암 투병 끝에 지난달 11일 숨을 거둔 임윤택의 유골이 안치된 납골당에 찾아오는 사람들 중 이혜림씨를 사칭해 메시지를 남기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임윤택아내 사칭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고하세요", "CCTV 공개해야 돼 이런 사람들은", "진짜 개념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 임윤택은 지난해 8월 이혜림 씨와 결혼해 딸 임리단 양을 낳았고 지난 11일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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