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가 지난 4일 교내 강당에서 201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5일 한국폴리텍대에 따르면 태양광학과 등 7개 학과 355명의 신입생들은 미래 신성장동력분야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1년 교육과정을 거쳐 신규 기술인력으로 배출된다.

특히 충주폴리텍대학은 산업현장 기술수요에 맞춰 태양광전기제어학과 신설하고 기존의 전자통신학과를 LED응용전자학과로 개편하는 등 향상된 신기술 선도학과를 새롭게 설치 운영해오고 있다.

학생들은 10월까지 캠퍼스 교육과정을 마치고 11월부터 취업 예정업체로 취업을 전제로 한 현장실습에 들어가게 된다.

한편 최근 청년실업난 여파로 전문대학 이상 대졸자의 폴리텍대 재입학 사례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