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7일부터 8일까지 성수식품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중·대형할인마트와 편의점, 학교주변 문구점 및 슈퍼마켓 등을 대상으로 ▶무신고 제품 판매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및 판매 ▶무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 제품판매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지도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부적합 우려가 있는 제품은 수거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 후 부적합 업소는 관계법에 의해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맹준식 위생지도담당은 “부정불량식품이 유통되지 않는 즐거운 화이트데이가 되도록 안전식품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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