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서장 조창래)는 2월 27~28일 고양시 덕양구의 아쿠아스튜디오에 해빙기 얼음판 안전사고 및 각종 수난사고 대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날씨가 풀리면서 저수지, 하천에서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고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실시 됐다.
한편 수중촬영장인 고양아쿠아스튜디오가 인명구조훈련 장소로 제공되어 현장감을 살린 실제 수난사고와 같은 상황을 연출해 수난사고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가 빙상구조 장비를 활용해 사고자를 구조하고 저체온증 방지 및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는
응급처치 훈련으로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한파가 계속 이어져 왔고 급격히 날씨가 풀리면서 예년보다 지반의 동결과 융해가 반복되어 각종 재난안전 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하며, 안전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자료 제공 : 예방과 교육홍보팀(박상철 ☏ 031-931-0331)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