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는 지속적인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 및 행정지도에도 불구하고 비규격 봉투를 이용하는 등 규제 위반 행위가 개선되지 않고 있어 극단의 방법인 계고장을 붙여 단속하기로 했다.
그동안 덕양구에서는 계도 원에서 많은 홍보에 나섰지만, 단속을 피하기 위하여 야간에 투기를 하는 등 불법 행위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어 계고장을 통하여 불법 행위자를 찾아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최고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점차 불법 투기를 줄여 나갈 수 있도록 강력히 단속키로 하였다.
덕양구는 이와 함께 현수막 게첨과 전광판 이용 등 쓰레기 배출규정 안내문 배포 등을 통한 홍보도 병행하여 시민들의 적법한 배출에 대한 인식 제고에 힘써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덕양구 백선우 청소행정팀장은 쓰레기를 적법하게 배출하는 것은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시작이며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으로, 현재 음성적으로 계속되는 있는 쓰레기 불법 투기에 대하여 철저히 단속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자료 제공 : 덕양구 환경녹지과 (담당자 원소연 ☎ 8075-5242)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