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관내에서 생산한 우수한약재(GAP)가 2013년에는 미국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된 미주지역 상공인 23명이 투자협의와 지역 명소 견학을 위해 27일과 28일 양일간 제천시청에서 환담을 하고 투어에 나섰다.
방문단 중 3명이 한의사이며 그중 김용석 침뜸병원장은 제천산 우수한약재(GAP)에 많은 관심을 보여 제천인삼약초영농조합법인 대표와 만남의 자리를 주선 약초종류 가격 및 수량 등을 협의 조만간 수출계약이 성사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는 우수한약재(GAP) 미국수출을 지난 2007년부터 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LA한인축제행사에 최명현 제천시장이 직접 참석 제천산 한약재 홍보ㆍ전시ㆍ판매관을 설치 운영했다.
특히, 미국 방문 시 현지 대형 한약재도매업체와 10만 불 수출계약을 맺었으며, 사우스배일로 한의과대학과 MOU를 체결하는 등 10톤(1억 8000만 원)을 수출했고 지난 2012년에는 12톤(2억 2000만 원)의 미국수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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