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북부지역의 2월 현재 평균저수율이 95%로 풍년농사가 예고되고 있다.
24일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에 따르면 충북 북부지역 평균저수율은 다가올 해빙기를 지나면서 추가 강수량을 감안하면 평균저수율이 100%대 육박할 것으로 예측됐다.
지사는 다음달부터 본격 영농준비가 시작되면 용·배수로 1314km에 대해 일거리 창출사업비 1억원을 투입하고, 토사준설을 시행하는 등 저수지 37개소, 양수장 28개소 등 262개소에 대한 수리시설물을 일제히 정비한다.
지사는 올해 통수식(안전영농과 풍년기원제)을 4월초 둑높이기 사업이 시행되는 충주시 신니면 용당저수지에서 유관기관과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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