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오지마을 현장에서 민원처리와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현장민원처리봉사반’을 운영한다.
민원처리봉사반은 공무원과 자원봉사단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적, 보건진료, 이?미용, 취업상담 등 8개 분야를 대상으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올해는 네일나눔봉사를 추가했다.
군은 20일 대강 남조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모두 9곳 오지마을을 순회하면서 마을회관 등지에서 민원해결과 현장 봉사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올해 마련된 민원/봉사는 일반민원과 지적민원, 보건진료, 이/미용, 네일아트, 취업상담, 농기계수리, 소비자상담 등 실생활과 관련된 8개 분야다.
현장민원처리봉사는 이달 20일과 27일은 대강 남조리와 단양 현천리에서 실시하고 다음달 13일과 20일/27일은 매포 삼곡1리/영춘 유암1리/단성 북하리에서 각각 마련된다.
이어 오는 4월 3일과 17일은 적성 상1리와 가곡 사평1리에서, 5월 8일은 영춘 의풍2리, 마지막으로 10월 2일은 어상천 석교1리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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