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산하 건설기계노조의 파업이 9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현장의 작업차질도 계속되고 있다.국토해양부는 지난 17일을 고비로 공사 재개 작업장이 늘고 있지만 여전히 전국 430 곳의 건설현장이 덤프트럭등 건설기계노조원들의 파업으로 공사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전체 정부 산하 건설현장 4곳 중 한곳 수준이다.건설기계 노조는 오늘(24일)도 지역별로 현장에서 파업을 계속하는 한편 시행사,시공사측과 운반비 협상을 통해 표준임대차 계약서 이행을 촉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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