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송하진 전주시장은 효자3동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식이 펼쳐지는 전주동신교회를 방문하여 올해 역동적으로 펼쳐갈 현안사업과 시정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 공감하는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효자3동을 찾은 송 시장은 “2002년 31만명이었던 관광객이 지난해는 710만명으로 증가하였고 그 중 한옥마을에 490만명이 다녀갔으며 1천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하여 덕진공원 전통공원 조성 등 새로운 관광문화권을 개발하고 있으며 팔복동 일대의 대한민국 탄소산업 중심도시, 혁신도시, 효천지구, 35사단 이전 및 에코타운 조성 등 전주는 끊임없이 변화하며 발전하고 있다” 고 강조하였다.
또한 송시장은 전주-완주 통합과 관련하여 원래 하나인 전주와 완주를 일제가 강제로 분리한 만큼 역사적 전통성과 자긍심을 당연히 회복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통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고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당부하였다.
효자3동 주민들은 ▲서부신시가지에서 구 시가지쪽으로 들어오는 길목인 이동교 병목구간의 버스베이 설치와 ▲인구증가 속도나 폭이 가장 큰 효자동 지역에 노인복지관 설치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송 시장은 이어 효자3동 소재 삼성전자서비스(주)서전주센터를 찾아 장선호 센터장 및 종사자들에게 고객상담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시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을 당부했다.
효자3동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식에는 주민 400여명이 모여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생활에 얼마나 유익한지를 듣고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특히 내 몸을 지키는 우리약초와 웃음치료, 노래교실 등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더욱더 관심과 기대가 가득찼다.
○ 한편, 송 시장은 19일 우아2동을 방문하여 주민과 시정 희망이야기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자치행정과, 281-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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