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3년부터 4년간 국비 약 481원 지원 -
음성군은 2013년도 공공하수도정비사업과 관련해 국비 124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공공하수도정비사업은 2013년도부터 오는 2016년까지 4년간 하수관거정비사업, 금왕ㆍ대소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음성ㆍ금왕 분뇨처리시설개선사업 등 약 481억원의 국비 등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 사업비 589억(군비 포함)을 투입할 예정으로 시작년도인 올해 국비 124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수관거정비사업은 임대형 민자사업으로 약 560억원을 투입해 금왕, 대소, 삼성, 생극, 감곡 지역을 이미 완료했으며, 군은 음성지역에 총사업비 중 251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금왕ㆍ대소 지역의 산업단지, 택지개발, 제조업 증가 등 기존 처리시설 용량이 부족해 총 202억원을 투입해 증설사업을 추진한다.
음성ㆍ금왕 분뇨처리시설개선사업 또한 시설의 노후화로 개선사업이 불가피해 총 136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군은 이 모든 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인 오는 2016년에는 공공하수도 시설의 효율성 제고와 군민의 생활환경은 물론 한강과 금강유역의 수질개선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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