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올해 도시계획도로 등 노선 확장포장에 총 201억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시가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단월 서부우회도로 개설 등 도시계획도로와 읍면지역 군도ㆍ농어촌도로 확장 포장사업 등 54개 노선이다.
주덕읍과 앙성면을 연결하는 군도15호선 미개설구간인 주덕읍 동산미와 앙성면 후곡~강천구간에 18억원을 투입하는 등 군도 확장포장사업 6개소에 총 30억원이 쓰여진다.
또 가금면 형천마을 진입로와 엄정면 논강~원곡간 도로확장포장 등 10개소의 농어촌도로 정비에 36억원을, 앙성천 교량설치 등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38개소에도 총 135억원이 사용된다.
시는 편입토지 보상협의가 완료된 구간은 다음달 중 공사를 착공하고, 신규사업지구는 실시설계와 편입토지 보상협의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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