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지역농민을 대상으로 기술시범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계획대비 114%의 신청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1월8일부터 2월1일까지 신청된 시범사업은 생산비절감형고추건조기 공급 지원사업 등 모두 48종에 걸쳐 646개소 1820명의 농민이 신청했다.
이는 당초 계획량인 48종 567개소에 비해 14%(79개소)를 초과한 규모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2일까지 시범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지실태 조사 등을 통해 1차 사업추진 적격자를 선발하고 다음달 5일 단양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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