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진도명품 농수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해 약 1억 5천만원 상당의 특산물을 판매했다.
13일 진도군에 따르면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진도명품 농수특산물 홍보·판매 행사를 자매결연 9개 도시에서 실시했다.
직거래 장터는 진도군 명품관 영농조합법인과 진도사랑 영농법인이 참여했으며, 온라인 쇼핑몰인 진도몰과 진도명품 선물세트 판매 등으로 1억 5천만원의 농수특산물을 판매했다.
특히 진도의 명품으로 상품을 만든 선물세트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도 특산물 판매에 크게 기여했다.
진도군 투자마케팅과 관계자는 “대도시 지역 및 자매결연 도시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우수한 품질의 진도 농수특산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믿고 살 수 있도록 대대적인 판촉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청정지역 보배섬에서 생산된 진도명품 농수특산물의 지속적인 홍보·판매를 위해 기획 상품전과 직거래장터 행사를 개최, 농어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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