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마을 진입로와 유휴 공간에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나무를 식재하고, 주민 스스로 관리하는 ‘2013년 늘 푸른 마을 조성사업’ 참여 마을을 신청받고 있다.
늘 푸른 마을 조성사업은 읍/면별로 1개 마을을 선정하여 사업비를 지원하고, 마을 주민이 직접 특색 있는 저탄소 녹색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2월말까지 읍ㆍ면을 통해 1개 마을씩 신청받아 적격여부를 현장 조사한 후 12개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마을에게는 상반기 하반기 2회에 걸쳐 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2개 등 모두 5개 마을을 선정해 내년도 상사업비 등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올해로 9회째 추진하고 있는 늘 푸른 마을 조성사업은 마을만의 특색있고, 개성있는 나무를 식재해 쾌적한 녹색 공간창출은 물론, 짜임새 있는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아름답고 정감 있는 마을로 기억에 남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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