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오는 14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서초구에 있는 더리버사이드호텔 7층 파크홀에서 ‘제천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제천시와 제천시기업인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수도권의 기업CEO, 정계, 재계, 언론, 금융계와 제천시 관내 기업인 도ㆍ시의회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본 행사에 앞서 최명현 제천시장이 45명의 투자유치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곧이어 이근덕 투자유치과장으로부터 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사업 경과보고를 들은 후 제천시와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충북테크노파크, 대원대학교가 공동으로 MOU를 체결한다.
한편, 제천시는 오는 2014 동서고속도로 개통이 제천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건강한 기업의 성공파트너 역할과 새로운 투자 최적지로 부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이전 기업들은 부지가격이 인근도시인 충주나 원주 기업도시들보다 현저하게 저렴한 제천을 증설투자 최적지로 꼽고 있으며 제천시는 수도권과 타시도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국ㆍ도비 보조금이외에도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해 놓고 있다.
상시고용인원 100명이상이거나 투자금액 3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한 특별보조금지원, 산업용지 가격의 차별화(3.3㎡당 2~30만 원대)공급, 제약기업의 오폐수 1차 처리시설 보조금지급, 대기업을 위한 맞춤형 무상부지 제공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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