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의 가격이 약국마다 크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가족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가장 많이 팔리는 50개 일반의약품 가운데 최저 가격과 최고 가격의 차이가 2배이상 나는 품목은 21개로 전체의 42%를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솔표우황청심원 액'의 경우 최저가는 천원이지만 최고가는 5천원으로 5배나 가격이 차이났으며 소화제 '닥터베아제'는 천2백원에서 4천원까지 지역별로 값이 달랐다.현재 시장에서 자율적으로 결정되는 일반의약품의 가격은 복지부와 지역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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