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박상인 구청장은 지난 2월 6일부터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하여 시민들과 함께 직접 점검하고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민생탐방에 나섰다.
구청장은 민생탐방을 통해 주민에게 관내 주요 현안사항을 적극 알리고 홍보하는 한편 자율방범 활동, 해빙기 및 우기대비 재해 위험지역 점검, 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 재래시장ㆍ길벗가게 및 어린이집과 경로당 방문 등 다양한 장소에서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그 첫 번째로 관내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방문하여 직원과 자원봉사자 15명과 함께 식판에 정성스럽게 담긴 음식을 어르신들께 드리는 급식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은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 약 100여명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날 복지관 방문을 통해 구청장의 복지나눔에 대한 실천의지가 담겨져 있다.
한편, 박상인 구청장은 “주변의 작은 일부터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나눔이라 생각하며, 오늘 어르신들과 운영자분들과의 만남에서 제시된 불편ㆍ개선사항에 대하여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좀 더 편하고 따뜻한 점심을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시민복지과(담당자 이용수 ☎ 8075-7412)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