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설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고 귀향할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연휴기간(2.09.~2.11.)동안 군은 총괄반, 교통대책반, 물가 안정반, 쓰레기대책반, 보건진료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등을 운영하여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기타 상황관리를 통해 귀성객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연휴 기간동안 귀성객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 하기위해 신안군 14개 읍면 상황실과 선착장 20개소에 전담공무원을 배치하여 교통정리 및 귀성객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62개소 비상진료기관을 지정하여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신안군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동안 주민불편을 미연에 방지하고 한건의 안전사고 없는 가운데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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