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김선기)가 새학기를 맞아 중/고교 학생 및 학부모들의 교복마련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원재활용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3년도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교복접수를 위해 2월1일부터 2월15일까지 평택녹색나눔터 (평택상공회의소), 아름답고푸른평택21실천협의회 (평택5로 185) 및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교복접수처를 운영한다.
또한 기증받은 교복을 학생과 학부모들이 저렴하게 살 수 있도록 교복나눔장터를 오는 2월 20일(수) 11:00 ~ 17:00까지 하루 동안 평택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 개장한다.
이 때 판매되는 교복의 가격은 시중가격의 10% 내외가 될 예정이며, 판매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에 기부된다.
교복물려주기행사 이후 남은 교복은 상공회의소 1층에 위치한 평택녹색나눔터 상설매장에서 상시 판매하도록 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3년 교복물려주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내 학교 및 학부모,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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