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퉁의 33살 연하 아내가 임신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는 '장사의 신' 특집이 펼쳐진 가운데 유퉁이 출연해 아내와의 나이차이가 33살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유퉁은 29살 연하로 알려진 아내가 사실은 33살 연하이라고 밝히며 "장모님과 세 살 차이다. 내가 장모님보다 세 살 많다"고 전해 충격을 선사했다.
또한 유퉁은 "나이보다 사랑이 중요하다. 영혼의 사랑을 하게 되면 나머진 안 보인다"라고 말하며 아내가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인 사실을 알렸다.
유퉁은 앞서 4번의 결혼실패를 겪은 바 있으며 지난 2004년 몽골 출신의 33살 연하 바상 자르갈 씨와 다섯번째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과거 유퉁이 KBS2 '도전 지구탐험대' 출연으로 몽골에 방문했을 당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퉁의 33세 연하 아내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33세 연하는 심했다", "그럼 결혼 당시 아내가 몇살이였던거냐", "유퉁도 나이를 속인건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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