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는 1일 경남 진해시와 충북 충주시 등에서 7회에 거쳐 시가 2600여만원 상당 금품을 훔친 아파트전문털이 일당 2명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30)와 B씨(24)는 지난달 28일 오후 1시50분쯤 충주시 C아파트 1층 현관문을 건설현장장비로 뜯고 들어가 D씨(53) 소유의 시가 150만원 상당의 디지털카메라(니콘 D-3100) 1대, 시가 80만원 상당의 티쏘 손목시계 1점, 시가 20만원 상당의 K2 청색 상의 등 모두 2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여죄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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