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1월 31일 고양시 민방위교육장에서 ‘2012년 기준 사업체조사’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고양시의 조사요원 116명을 비롯하여, 김포시와 파주시의 조사요원 등 모두 234명이 참석하였으며, 경기도청의 김형락, 박영숙 주무관이 각각 강사로 나서 현장조사 요령에 대해 각종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고양시는 그간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회생에 역점을 두어 시정을 운영한 결과, 지난해에는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일하고자 하는 여성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주부 일자리창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사는 관내 1인 이상 사업체에 대한 전수조사인 만큼 관내 사업체가 토로하는 애로사항을 생생하게 전달해주길 바라며, 이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13일까지 실시될 예정인 사업체조사는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업종과 고용구조 등을 파악하는 조사이며, 조사기준일은 2012년 12월 31일이다.
자료 제공 : 정책기획담당관 (담당자 최희숙 ☎ 8075-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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