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설 맞이 명절 상품전 설문조사 결과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급식신문사가 주최한 ‘설맞이 명절 상품전’에서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
진도군은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사람들로부터 특산물의 다양성과 친절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설날을 맞아 진도군은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8일까지 21일간 서울 코엑스 등 8개 지역에서 상품전 등 직거래 장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청정지역 보배섬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수특산물 홍보와 판매를 통해 약 2억원의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진도군 투자마케팅과 관계자는 “진도명품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판매하기 위하여 대도시 소비자 초청 및 직거래장터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농어민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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