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는 올해 고양시가 ‘고양’이란 지명을 얻은 지 6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를 기념하는 출생자 탄생축하 쌀케이크 전달을 2월부터 시작했다.
덕양구는 관내 거주하는 출생자에게 장애인복지단체인 애덕의 집에서 고양 쌀로 만든 쌀케이크에 600년 엠블럼과 리플릿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출생신고자는 화이트, 딸기 등 생크림 케이크와 크림치즈쌀쿠키 등 8종류 중 선택할 수 있다. 덕양구는 2007년 3월부터 이 사업을 해왔다.
구 관계자는 “자녀출생에 대한 축하와 동시에 홍보물을 통해 거주지인 고양시가 신도시 개발로 생겨난 도시만이 아닌 600년 이상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고양시민이라는 정주의식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보다 친근하게 소통하는 행정서비스로 시민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제공 : 덕양구 시민봉사과(담당자 김은희 ☎ 8075-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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