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신남철)는 31일 오전 11시 도교육청 민원실에 학생인권조례제정 반대 청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날 반대 청원서 제출에는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 ▶학교운영위원충북협의회 ▶충북아버지회연합회 ▶대한민국교원조합충청지부 ▶충북교육사랑시민사회총연합회 등 19개 단체가 동참한다.
이들 단체는 충북학생인권조례운동본부가 제출한 학생인권조례제정 청원과 관련 2만800명으로부터 학생인권조례제정반대 서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충북교육청은 오는 2월6일 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충북학생인권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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