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올해 군정발전을 견인하게 될 주요 현안사업 28건을 최종 확정했다.
군의 주요 현안사업은 블랙초크베리 육성과 단양공설운동장 보수 등 28건으로 최종 집계됐으며, 1년 동안 집중 관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블랙초크베리 육성과 단양공설운동장 보수, 선암골 생태유람길 조성, 전국규모 낚시대회 및 낚시캠프 개최, 하현천대교 가설 등 5건이 신규 현안사업을 추진한다.
군의 차세대 소득작목인 블랙초크베리 육성을 위해 가공공장 신축과 묘목식재, 재배교육 등을 실시하고 단양공설운동장은 도색 등을 통해 새단장 하게 된다.
또 단성 소선암과 방곡도예촌을 잇는 총길이 15㎞의 선암골 생태유람길 조성사업도 추진하며 전국규모의 낚시대회와 낚시캠프를 통해 남한강을 관광자원화 하고 단양 현천에 국도 5호선과 연결하는 하현천대교를 가설한다.
이외에도 군은 APT건립 유치 및 지원과 하일지구 한옥민박마을 조성, 주차장확보 및 주차대책 등을 통해 주거?교통난을 해소할 방침이다.
기업체 유치를 비롯한 인구종합대책과 단양 정구장 조성, 구 군부대부지 개발, 한마음체육센터 건립, 단양종합리조트 조성, 만천하스카이워크 조성 등도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