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이와 같이 후원해 주신데 대해 감사 드리며, 경남 FC를 조속히 안정시켜 좋은 경기를 펼쳐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넥센그룹 강병중 회장은 넥센월석문화재단, KNN문화재단 등을 통해 각급 학교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문화ㆍ예술ㆍ체육분야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사회 환원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병중 회장은 한국경영인협회에서 주관하는 2011년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2년에는 한국경제신문 주관 제21회 다산 경영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현대위아는 사회공헌에도 적극 앞장서 노사 임직원 1,700여 명이 ‘급여 1% 나눔 캠페인’을 통해 연간 약 5억 원을 모금하여 장애인 등 소외 계층에 지원하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랑의 연탄나누기’, ‘소외계층 문화관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노사가 함께 펼치고 있다.
한편, 올해 들어 경남 FC 발전을 위해 도내 금융계 및 기업인의 후원이 계속 이어져 농협경남본부 및 경남은행 각각 5억 원, 경남에너지에서 1억 원 등 총 5개 업체에서 21억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기업체들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