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6일부터 시장별 할인판매 및 장기자랑, 경품 추첨 마련
민족의 명절 설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는 계속된 경제 불황으로 장을 보러 나온 주부들의 지갑도 더울 얇아질 전망이다. 이럴 때는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내 망원시장, 망원동월드컵시장, 서교시장, 마포·공덕시장은 ‘전통시장 설맞이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마포구가 행사를 후원하며 오는 1월 26일(토)부터 2월 8일(금)까지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망원시장에서는 설 맞이 민속놀이(팔씨름,제기차기) 가래떡 썰기대회(다문화가정)를 실시하여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망원동월드컵시장에서는 설 맞이 농,수,축산물을 30% 할인 판매 및 민속놀이(떡썰기행운의 다트)를 실시해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서교시장은 제수용품 직거래장터운영, 지역주민참여 노래 및 장기자랑, 민속놀이(제기차기,윷놀이)를 실시하여 경품과 상품권을 지급하고, 마포·공덕시장에서는 민속놀이(제기차기,윷놀이)를 실시하여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지역경제과(☎3153-8574) 또는 망원시장(☎335-3591),망원동월드컵시장(☎322-6656),서교시장(☎3141-2502), 마포·공덕시장(☎719-5060)등 각 상인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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