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껴쓰는 지혜, 나누는 기쁨”을 실천하는 행복한가게(회장 김남규) 에서는 2013. 1. 28.(월) 완주 관내 4개소와 전주지역 7개소 등 11개소 그룹홈에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은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였다.
○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들이 더욱 씩씩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26일(토)부터 추운 날씨도 마다하지 아니하고 재료를 준비하고 다듬으며 자원봉사자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아동의 개별 적인 특성에 맞추어 보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룹홈은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아 돕는 손길이 부족한 곳이다.
○ 한 자원봉사자는 지난해 연말 완주·전주지역 어려운 이웃 100가정에 쇠고기장조림 등 밑반찬을 전해줄때 고마워하며 반기는 모습들을 떠올리면 지금도 마음이 뿌듯하다며,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아이들 이 맛있게 먹어 줄 것을 생각하면 추운 날씨이지만 힘들지 않고 오히려 기쁜 마음으로 음식을 만들고 있다” 고 말했다.
○ 이날 전라북도곰두리봉사대 자원봉사자들이 차량지원을 해주고 밑반찬을 전달하는데 함께하였다.
○ 오후 2시에는 행복한가게 자원봉사자들과 전북선거관리위원회 임직원 20여명이 연탄 1,000장을 노송동 관내 5가정에 직접 배달하였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자치행정과, 281-2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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