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회 걸쳐 3393명 교육, 계획인원 대비 26% 높은 참여율
서산시가 대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과 열의 속에 25일 성료했다.
이번 농업인 실용교육은 종합반 11회와 지역농업 및 여성농업 리더반, 마늘, 딸기, 고추, 양파 등 전문반 6회로 편성 운영했다.
특히, 올해는 교육일정 중 강추위와 폭설이 잦았으나 계획인원 2700명 보다 26% 많은 3393명이 참여했다.
새로운 농업기술 위주의 교육으로 호응도가 높았다는 평이며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 또한 영농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 등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여러모로 농업여건이 어렵다보니 1년 농사의 출발점인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농업인대학과 특화작목 중심의 상설교육은 물론 현장위주의 영농지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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