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본부장 곽병술)는 25일 어려운 이웃에게 새 보금자리를 선사하는 사랑이 가득한 러브하우스 6호점’을 완공하고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시우 보령시장, 김경제 보령시의원, 강선경 천북면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러브하우스 6호점의 주인공은 지난 해 7월 폭우와 낙뢰로 인해 노후된 목조주택이 반파돼 실의에 빠져 있는 홍모(85세)할머니로 어렵게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는 기초수급자이다.
이번 6호점 새 보금자리는 보령화력본부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과 회사 지원금으로 완공했으며, 부엌과 화장실, 거실 등을 갖춘 39㎡ 규모의 조립식 스틸하우스이다.
보령화력 곽병술 본부장은 “새 보금자리에서 할머님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빈다"며 앞으로도 홍 할머니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발전소 주변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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